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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사리아(Mobisaria), ‘MSharia’로 새 출발 … 인도네시아 대표 NGO 합류로 생태계 확장

블록체인 기반 이슬람 금융 프로젝트인 모비사리아(Mobisaria)가 공식적으로 ‘MSharia(엠샤리아)’로 이름을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명 변경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자선 NGO 단체인 'NuCare Global Group'이 프로젝트에 정식 합류하면서 이뤄졌다. NuCare는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자카트(Zakat)·기부·교육·재난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기관으로, 정부와 협력 사업도 다수 진행 중인 신뢰받는 조직이다.   MSharia는 리브랜드뿐 아니라 생태계 확장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 첫 번째 신호탄으로,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Indonesian Adventure(인도네시안 어드벤처)’ 미니게임이 정식 출시됐다.   해당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이슬람 금융과 MSharia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교육적 기능을 함께 담고 있다. 게임 참여자들은 미션 수행, 영상 시청,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포인트와 NFT를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열정적인 활동 유저들에게는 총 100만 달러 상당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MSharia 관계자는 “게임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생태계를 넓히는 교육과 커뮤니티의 장”이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텔레그램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인도네시아인들과 무슬림 청년들에게 블록체인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Sharia는 향후 순례 비용 결제, 기부 자동화, NFT 기반 보상 시스템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갈 계획이다.    최지원 기자인도네시아 생태계 인도네시아 대표 생태계 확장 블록체인 생태계

2025-04-28

“내일의 블록체인 세대를 맞이하자”….두나무 송치형 회장, 블록체인의 과거와 미래 쓴다

두나무는 2012년 4월 ‘기술’과 ‘금융’의 만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비전을 품고 출범했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의 ‘리더십’아래 두나무는 기술과 금융, 두 분야에서 모두 업계를 리드하며 멈추지 않는 성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두나무는 투자자들의 움직임과 고도화된 시장의 변화에 누구보다 기민하게 대응해왔다. 지난 2014년, 두나무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옮겨가는 주식 시장의 흐름 속 선제적으로 ‘증권플러스’를 선보였다. 개인이 소유한 다양한 증권사 계정을 연동,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해 많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후, 선학개미 열풍을 불러온 비상장 안전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출시하며 비상장 주식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도 했다.   2017년에는 투명하고 편리한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선보였다. 업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하는 국내 정보·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를 획득했으며, 업계 최초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신고 수리를 마치고 국내 1호 가상자산 사업자(VASP)로 인정받았다.   업계를 이끄는 리더로 부상한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은 물론, 투자자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투자자 보호’를 주요한 경영 키워드로 내세우며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를 설립하고, 보이스피싱 대응 전담 24시간 콜센터를 오픈, 디지털 자산 백서 전문을 국문으로 번역해 제공, 자체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투자자들의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며 신뢰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송치형 회장은 디지털 자산 시장이 주춤했던 ‘크립토 윈터’ 시기에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신뢰성 회복을 강조해왔다. ‘퍼스트 무버’로서 묵묵히 나아가는 송치형 회장의 리더십에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이 모이는 이유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블록체인 송치형 송치형 회장 블록체인 생태계 투자자 보호

2023-04-03

핑거랩스, UDC 2022 통해 자사 NFT 퍼스트 월렛 '페이버렛' 사업 본격화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핑거랩스는 '제5회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2'에 참가했고, 자사 NFT 퍼스트 월렛 ‘페이버렛’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UDC는 두나무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지난 2018년부터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과 확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주요 블록체인 관계자들을 포함한 약 3천여명이 이번 UDC 2022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핑거랩스는 UDC 2022를 통해 자사 NFT 퍼스트 월렛인 '페이버렛' 오프라인 부스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현장에서 페이버렛 앱 설치 후, 인증 QR코드를 스캔하면 NFT를 에어드롭 하고, NFT 홀더를 인증하면 30페이버(Favor)를 추가 에어드롭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고 핑거랩스 측은 설명했다. 페이버렛은 지난 5월 론칭한 국내 최초의 NFT 전용 월렛으로, 이용자는 NFT 컬렉션의 바닥가, 거래 정보, 공식 채널 및 커뮤니티 소식 등 여러 정보 사이트를 탐색하지 않아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러 NFT를 한번에 전송할 수 있는 다중 전송 기능은 물론, 콜드월렛 사용자들도 지갑 주소만 입력하면 보유한 NFT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핑거랩스는 페이버렛의 활용성을 NFT 월렛에만 머무르지 않고, 오프라인 인증 및 결제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지난 7월 국내 최대 NFT VIP 파티였던 선미야클럽 홀더파티 ‘시키리오의 비밀파티’에서 NFT 홀더 인증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오프라인 시장에서 NFT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팅, 쿠폰, 언팩 등의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의 NFT 전용 월렛인 페이버렛은 단순 NFT 월렛의 기능에만 국한되지 않고 NFT의 오프라인 생태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유용한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며 "UDC 2022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페이버렛 홍보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며, 페이버렛을 국내 NFT 생태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핑거랩스는 FSN 산하 블록체인 전략 및 개발 총괄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최근 핸드스튜디오에서 핑거랩스로 사명을 변경한 후 더욱 NFT 및 블록체인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선미야클럽, 해피어타운, 스마일 미야 클럽 등을 우수한 PFP NFT 프로젝트로 성장시켰고, 자회사 핑거버스를 통해 진행한 벨리곰 NFT 프로젝트 역시 완판을 달성하는 등 핑거랩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페이버렛과 더불어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클루시브'를 론칭하는 등 전반적인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한 플랫폼 사업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페이버렛 퍼스트 페이버렛 오프라인 페이버렛 홍보 블록체인 생태계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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